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연재]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소련 캠페인 2부-초토화

오역에 사과한다. major이 소령이었다.
colonel이 대령이고.
이자코비치:그래요, 스탈린그라드. 
난 그 독일놈들이 항복하려하는걸 봤고...
 대령:우린 그날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뒀지...
 이자코비치:영광스러워요?
 대령:말해주게, 동무, 자넨 언제부터 대의에 대한 믿음을 잃기 시작했나?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땐, 자넨 열렬한 신봉자였잖나.
 이자코비치:내 병사들요. 난 항상 그들을 믿었죠.

"붉은 군대는 전진할 때보다 퇴각할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오시프 스탈린.
철수 중인 소련군들과 민간인들.
그리고 모이는 주인공의 부대들.
철킨:난 NKVD의 철킨 대령이다.
보로딘 소령은 무능해서 해임되었고 내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동무들, 파시스트 놈들이 거의 코앞에 있다. 우리의 최전선은 다시...밀리고 있다!
더 이상 보급품들이 독일놈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선 안된다...
이자코비치:하지만 대령님!
독일놈들의 진격을 늦춰야하고 민간인들을 탈출시킬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철킨:중위, 이름이?
이자코비치:이자코비치, 레프 이자코비치입니다 대령동무.
철킨:그래 맞네 중위..우린 '반드시' 시간을 벌어야하지...
여기 민간인들 뿐만아니라 모스크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린 역시 독일 개새끼들이 우리 보급품을 가져가는걸 막아야 하고,
우리가 열차에 실을 수 없는 무엇이든 파괴해야 한다!
 1941년 9월
소련, 모스크바 외곽.
움직여! 동무들!
브리핑시작.
이자코비치 중위동무, 우리가 열차에 화물을 싣는 동안,
자네 병사들은 대피임무와 남겨진 군수물자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게 될걸세.
먼저 보급트럭이 대피하는 동안 전선을 사수하고,
파시스트 놈들을 공병들이 폭약을 설치한 마을로 유인하게.
독일 놈들이 쓸만한 모든걸 파괴하고 기차역으로 대피해서
기차가 출발할 때까지 사수해야하네.
기차가 떠나면, 마을을 가로질러 있는 집결지로 대피하게.
명령을 따를 준비 됬나 이자코비치 중위?
 조국 러시아를 위하여!
독궈놈들이 오고있다! 전선에 병력을 충원하라!
초반에 주는 건 징집병이다.
소련의 기초가 되는 유닛이며 모신나강을 들고 있는 6인분대.
당연하지만 뮤니 루팅도 해야한다.
징집병의 주요스킬.
우라 돌격, 그리고 다른 분대에 충원이 가능하다.
즉 징집병인데도 어디든 병력이 소속된다.
파파샤를 든 충격병에게도
충원이 가능하다.
여튼 정치위원 대령이 전선을 사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계속 막아주면 됨.
콯1의 훈장임무같은 추가임무. 충격병을 겜끝까지 살리자.
이제 추가적으로 징집병을 호출할 수 있다.
커버 응딩이 뒤에 숨어서 쏴야한다.
쏘오련놈들은 몸빵이 약하다.
여튼 초반이라 그런지 적들은
자유 러시아군단 모델링이다.
여튼 꽤 지루한 시간동안 막다보면...
퇴각한다.
씨부랄! 슈투카다! 엄폐해!
슈투카의 사이렌소리와 함께 터져버리는 헛간.
독일놈들이 측면을 치려한다는 정보.
트럭이 있는곳까지 퇴각하라는 지휘관동무.
여기 근처에서 독일놈들이 보급품을 가져가지 못하게 막으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트럭 모델링이 움직일 때까지 커버끼고 막으면 된다.
치열해 보이는 교전.
잘했네 중위동무. 보급트럭이 퇴각하고 있네.
퇴각하는 트럭들.
이제 트럭이 챙기고 가져가지 못한 군수품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공병대들이 충원됬다. 폭약을 설치하자.
여기 트럭도 부수고
펑!
잘했네 동무.
차량을 끌고온 독궈놈들.
스캇카를 막으라는 정치위원 동무.
하지만 병사들은...
시간이 없네, 폭발물을 사용하게.
미리 설치된 폭약을 터뜨리는 이벤트씬.
공병을 데리고 화염방사기를 주워라고 한다.
그리고 초토화 임무를 내린다.
이제 추가적인 병력충원을 본부에서 할 수 있다는 정보.
메딕 업이나 해주자.
쏘오련의 위대한 여군들이 힐을 해준다.
화염방사기는 곳곳에 잇으니 알아서 줍던가
뮤니쓰면서 업글하자.
헛간을 태우자.
BURN BURN
한번에 안탄다. 2번해줘야함.
쏘볘트식 구이 
굽는 중
다 구워냄.
이자코비치 동무, 이제 들판으로 가서 구워내시게!
들판에 휘발유를 끼얹었다는 공병 동무의 당부.
여튼 ㄱㄱ
저기 짚더미에 쏴주면 된다.
휘말려든 독궈까지 구워준다.
공병 쉐프 ㄷㄷ
물론 아군도 들어가면 ㅈ된다 빼자.
이제 하나남은 곳으로 가자.
번번히 굽고...
헉 가솔린 끼얹은 들판에 탈출못해서 분대 작살남.
충원해주자.
적이 이제 차량을 데리고 공격할것이라고 말해준다.
도로 곳곳에 마인을 깔라는 정치위원.
허나 대령님, 설치할 지뢰가 별로 없는데 T-34로 저지하는게...
안됀다. 저 전차들은 다른곳으로 차출된다. 있는거를 다써라.
별로 시간을 안준다. 지뢰를 깔자.
깔면된다.
도로는 2곳이다.
깔면 된다.
깔자깔자.
그리고 귀신같이 오는 스캇카
스캇카는 MG42를 장착한 전작의 오토바이 포지션 유닛이다.
스캇카는
뿜!
다시 공세하는 독일놈들.
이제 척탄병이 섞여서 온다.
쉐프성님이 굽는중이다.
Burn Burn
하프트랙까지 시불
여튼 계속 커버끼고 싸우자.
계속 싸우면된다.
이제 짐을 거의 다옮겼다는 소식. 이제 전차들을 퇴각시키는 중이란다.
본부있는데로 가자.
끊임없이 없는 병력.

독일군은 미치셨나 하프트랙..돌진..?
여튼 막는중.
독궈놈들이 땅크를 몰고 왔습니다! 버틸 수가 없슴다!
이제 퇴각명령을 내리는 정치위원 동지.
기차도 떠나고 칙칙폭폭
여튼 병력들을 다리가 있는데로 보내주자.
이벤트씬.
퇴각하는 소련군.
다리가 코앞이다.
지켜보는 주인공과 철킨.
오고있다.
ㅌㅌㅌ
??!!?!
????
아아니....
 ....
 ...
멍때리다가 몰려오는 병력을 공격하는 소련군들.
전차에 뎀지도 안들어가는데 총질이다...
우울한 엔딩으로 
끝나며 미션완료...
이래도 렐릭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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